• 작성일 작성일 : 13-06-21 00:51 / 조회 : 1,607

H-1B 신청자 70%는 IT 종사자

전문직 취업비자(H-1B) 신청자의 70%가 컴퓨터와 관련된 직업 종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.

브루킹스연구소가 이민서비스국(USCIS)의 지난 2011~2012회계연도 단기 취업비자 접수 통계를 바탕으로 1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H-1B 신청 상위 10개 직업 가운데 1~7위가 모두 컴퓨터 관련 직업이었으며 이들이 전체 신청의 71%를 차지했다.

1위는 컴퓨터 시스템 분석가로 28.4%를 차지했으며 컴퓨터 프로그래머(16.9%)가 그 뒤를 이었다.

지난 회계연도에 접수된 H-1B 신청 건수는 총 82만8315건이었으며 발급건수는 13만5991건이었다. 여기에는 연장신청과 연간 쿼터가 적용되지 않는 케이스들도 모두 포함됐다.

한편 지난 회계연도에 H비자 등 단기 취업 비자 발급 건수는 61만1912건으로 영주권 발급 건수 103만1631건의 60%에 이르렀다. 이는 지난 2010년 단기 취업 이민자가 영주 이민자의 40%였던 것에 비하면 매우 높아진 수치다. 

지난 회계연도에 H비자는 H-1B 외에 농업부문 단기취업(H-2A)비자 6만5345건, 비농업 계절 취업(H-2B) 비자 5만9건, 동반가족(H-4) 8만15건 등 33만1360건이 발급됐다. 이 밖에 주재원(L)과 그 동반가족이 각각 6만2430건과 7만1782건을 기록했다.

영주권 가운데 취업영주권은 14만3998건이 발급돼 전체의 13%를 차지했으며 가족초청 영주권이 68만799건으로 다수를 차지했다.

박기수 기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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